The 2-Minute Rule for 타임핀
The 2-Minute Rule for 타임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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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킹이 케이크를 부르자 케이크는 몇 년 전에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비디오를 더 보는데, 미라가 저주에 걸렸다며 저주를 풀기 위해 피오나와 케이크를 외출하게 만든 뒤 사악하게 웃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포스팅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또 재미있게 본 주제인지라 애정을 담아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몇년동안 오래오래 지켜봐온 작품이라 진짜 아끼거든여 ㅎㅎㅎ
랜디를 떠난 후 트리트렁스는 해적 선장(!!)이 되었고 여느때처럼 지나가던 배를 습격하려하다가 대니와 만났다. 다소 모자란 동생 "피넛"을 감싸는 따뜻한 모습, 매우 아름다운 분이지만 거친 해적 일 때문인지 미모가 빛이 바란다는 언변, 결정적으로 너무나 탱탱한 대니의 몸매 때문에 마음이 움직인 트리트렁스는 그날로 선장직에서 물러나 외딴 섬에서 대니와 결혼식을 올린다.
우연히 벼락에 맞아 살아 움직이게 되지만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자, 핀은 얼음대왕의 마법의 힘을 빌려 고치려고 한다.
최악인 부모를 만나 한쪽 팔과 컴퓨터를 교환당하는가 하면, 어린 나이에 도조(도장)에 버려졌다.
그래도 처음으로 핀이 들고 있었던 검이 이 검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핀의 무기들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버블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받아들여졌지만, 버블검은 오직 연구를 위해서 받아들인 것여서 버블검이 자신을 실험대상으로만 쓰자 절망했다. 제이크와 핀이 버블검의 부탁으로 소울스톤을 가져오려고 하자 브랑코는 버블검의 사랑을 얻기 위해 핀과 제이크를 대신해 소울스톤을 가져다주려고 했다.
죠수아가 핀에게 물려준 악마의 피로 만든 검의 주인이다. 죠수아에게 붙잡혀 농락당할 때 탈출하고자 본인의 피로 검을 만들었던 것인데 오히려 뺏겨버린 녀석이다.
광대처럼 생긴 간호사들, 사실 간호사들이라곤 하지만 치료법이라곤 발에 키스하는 것 밖에 없다.
계속 성장하다가 제임스의 엉터리 포션을 맞고 단단해져 어찌하지 못하던 중, 마지막에 사이먼을 살리기 위해 베티가 직접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서는 한 방에 해치워버렸다. 워저드 시티의 마법사들이 벨레 노체를 해치우기 위해 온갖 삽질을 했던 거 보면 어째 마법사들이 바보 같다.
머리 쓰는 일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때때로 놀라운 꾀를 내거나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도무지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큰 위기를 넘기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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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핀은 뭔가 생각이 났는지 풀 핀에게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준 핀 케이크를 건네며 먹어보라고 제안하고, 먹지는 않았지만 핀이 좋아하는 머핀인만큼 풀 핀도 좋아했기에 핀 케이크의 향기로 풀 핀을 진정시킨다. 타임핀 드디어 눈에 들어온 집 꼴, 자신의 이런 민폐 행동에 어쩌면 자신은 핀이 아닌 것 같다며 씁쓸해하고 나무집 지붕 위에서 잠들기로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묘사된 바로는 '저주'가 아직 오른손에 붙어 있는 듯하다.
그리고 노멀맨을 보자마자, 매직맨이 돌아왔다고 혼비백산하며 돌로 변한 화성의 왕에게 절하면서 필사적으로 기도하는 등 공황에 빠졌다. 노멀맨이 자신은 이제 괜찮다고 하자, 화성인들이 "네놈이 날 거대한 불가사리로 만들지 않았냐", "날 불타는 드럼통으로 만들지 않았냐"하며 불신하고, 노멀맨은 처음부터 화성인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방식으로 화성의 지도자가 되어갔다.